데일리 맛집 탐방1 갤러리 분위기 속에서 누리는 한적함 성수 카페 할아버지공장 이번 겨울은 작년과 다르게 유난히 추운 계절인 거 같아요. 계속 기온이 떨어졌다가 좀 풀렸다가 날씨가 정말 정신이 없어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 매번 고민하게 되네요. 오랜만에 이전 직장 동료분의 연락으로 한동안 가지 않던 성수동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알쓰(알콜쓰레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술이 체질에 맞지 않아서 보통 술보다는 카페나 맛집들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성수동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많고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들이 많아서 예전에 자주 들리던 곳입니다. 아마 집에서 거리만 가까웠다면 매주 들려서 시간을 보내고 싶을 정도로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오랜만에 갔어도 여전히 성수동의 분위기는 한적하니 햇살맞으며 걷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지인분들 만난 뒤 어.. 2021. 2. 15. 이전 1 다음